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유․초 연계 꿈자람교실에서 만5세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꿈자람 프로그램 단체체험을 운영한다.
유․초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꿈자람교실은 유치원 교실과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물리적인 시설을 연계하여 조성한 것으로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갑작스럽게 전이되어 경험하게 되는 긴장과 심리적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된 교실모델이다.
꿈자람교실에서 통합놀이를 체험하고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유아중심, 체험중심, 실천중심의 유·초 연계 체험활동이다.
한편 진흥원은 매회 내실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협의해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안, 각각의 프로그램을 적용해 당초의 목표에 맞게 실현이 되었는지 협의하고 유·초 연계 꿈자람교실 단체체험의 효율성을 매월 점검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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