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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육·주민편의’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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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육·주민편의’ 방점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4.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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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춘천시청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춘천시 추경예산안이 편성됐다.
 춘천시는 1조 402억 원의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춘천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규모 1조 402억 원은 올 당초 예산보다 671억 원 늘어난 예산이며 지난해 2차 추경예산안 1조 80억 원을 훨씬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90억 원이 증액된 8310억 원, 특별회계는 181억 원 증액된 2092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2월 조직개편에 따른 보육관련 신설부서 현안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주민생활 편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는 춘천시의 설명이다.
 시비 주요사업은 △약사재정비 기반시설(60억 원) △공공청사 신축(53억 원) △온의동~ 삼천동간 도로확포장 등 주민건의사업(40억 원) △보육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22억 원) △기업유치, 이전기업 지원(20억 원) △시립청소년 도서관 리모델링(6억 원) 등이다.
 국, 도비 지원사업은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12억 원) △강촌천 재해예방사업(8억 원) △청평교 재가설사업(8억 원) △청년몰 조성사업(6억 원) △보육료 부모부담금 지원(5억 원) △동계올림픽 붐조성사업(3억 원)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사업(2억 원) 등이다.
 상수도특별회계는 상수도 확충, 관로정비(20억 원), 정수장 노후시설 정비공사(13억 원), 하수도특별회계는 하수관,오수관 공사(12억 원), 신북하수처리장 증설공사(2억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이밖에 수질개선, 교통사업, 산업단지, 도시재정비촉진 특별회계도 예산을 추가하여 수질개선, 주차장 조성, 산업단지 지원, 약사재정비 기반시설 조성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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