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마을주민들에게 배움과 학습 기회를 제공, 학습 상담 및 동아리활동을 도울 평생학습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1일까지 8주간(16차시) 매주 화·목요일 보령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리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평생학습사회 지역주민의 삶의 변화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 ▲농촌·도시형 활동 및 센터 운영 사례 ▲학습동아리 조직과 운영 ▲마을 교육프로그램 기획 발표 컨설팅 등 평생학습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사례,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례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 행복학습센터에 행복학습 매니저를 배치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 및 운영, 마을 학습자원 발굴로 평생학습 분야 인적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