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5일 분당구청 앞마당 청소년문화 1번 길에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2017년 부제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개막식을 열기로 했다.
　10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세월호 3주기 추모부스, 청소년재단소속 자치조직들이 마을·꿈·세대·나눔·사람을 잇다! 라는 내용을 담아 준비한 기획부스다.
　그 안에는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 알릴거리 등 ‘거리(꺼리)가(가) 잇다’를 내용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지역과 함께 나누는 장으로 준비가 된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는 현재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월호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기획한 체험부스와 세계문화체험, 청소년인권, 다문화 인식개선캠페인 등은 축제 속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