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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G밸리 근로자를 위한 ‘음악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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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G밸리 근로자를 위한 ‘음악교실’ 개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04.1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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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음악교실’ 참가자 모집, 참여자 선착순 모집 중

- 4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바이올린, 기타 강좌 진행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G밸리 근로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근로자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기타와 바이올린 강좌를 개설하며 강좌별 15명 이내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타는 화요일, 바이올린은 수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주 1회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 25일~12월 15일까지며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한다.

 

G밸리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악기는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G밸리 기업시민청(02-2136-4707)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 모집한다.

 

‘근로자 음악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약 15명의 수강생이 참석했으며 12월에는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강좌가 열리는 G밸리 기업시민청(디지털로10길 9 현대아울렛 가산점 6층)은 구청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시설이다. 회의 및 교육 등 기업행사 장소제공, 기업인과 근로자 대상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휴게공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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