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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서민밀집 위험정비사업 오탁방지막 없이 공사강행 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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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서민밀집 위험정비사업 오탁방지막 없이 공사강행 원성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14.10.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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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양군 안전재난 건설과에서 발주한 서민밀집 위험정비사업이 신원리1리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있다. 2014년6월2일~2014년11월28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수비면 신원2리에공사중에 있으나, 하천 공사이니 만큼 흙탕물 방지를 위해 오탁 방지막을 설치 흙탕물 방지를 최소화 해야하나, 현장 취재시 방지막, 안전시설미비 등 엉망인 체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었다. 또한 흙탕물은 5~6킬로를 흘러 수하리 약수터에까지 흘러내려 온 것을 육안으로도 확인을 할수 있었다. 신원1리 시설재배 농민 배모씨(62)에 따르면 처음 공사시부터 흙탕물이 흘러내려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하우스 에 재배하고있는 쌈배추, 상추 에 물을 제때 공급을 하지못해 성장에 지장이있으며, 새벽3~4시경 물주기를 시도했으나 이마져도 흙탕물로 인해 수중모터가 막혀 물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아 지금은 수돗물로 배추 및 상추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1리 이장에 따르면 공사업체는 이곳이 수비면 상수도보호구역임 에도 불구하구 아무런 조치도없이 마구잡이식 공사를 강행 동네주민들을 기만하고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피해주민은 피해입은 농가를 파악해 철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현장소장은 준비를 철저히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으나 확인결과 오탁방지막을 설치해둔 곳은 한곳도 없었으며 심지어 오탁방지막은 이웃 주민의 마당에 보관중인 것으로 확인돼었다. 또한 영양군 재난안전건설과 (방제담당)에 이러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을 요구 했으나 전혀이러한 사실이 있는지 조차 파악을 하지못하고 있었다. 관리감독을 해야할 감독조차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공사현장은 제대로 관리가 돼고있는지 의심스럽다. 감독을 철저히해 또다른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며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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