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2일 청운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의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행복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펼쳐진 이번 행사는 양평군청 5개 부서와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20여개 민간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복지, 건강, 학습, 고용 등 4개 분야에서 총 33종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했다.
약 3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복지상담, 체지방 측정, 어르신 건강안마, 치매검사, 장애인보장구 수리, 이동빨래, 이미용 서비스,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 커피박수공예, 푸드트럭, 구직상담 등 다양한 복지와 건강, 학습 및 고용이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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