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생활쓰레기 감량사업 본격 시동
상태바
성동구 생활쓰레기 감량사업 본격 시동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4.14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배출목표 2014년 3만 2212톤 대비 10% 절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감량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성동구 생활쓰레기(재활용품 포함)는 2016년 기준 하루 평균 136톤, 한 달 평균 4145톤이 발생, 이 쓰레기는 인천수도권매립지, 강남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장으로 옮겨져 매립, 소각 또는 재활용 처리되며 38억 원의 처리비용이 소요됐다.

 

이와 관련 구는 ‘쓰레기 감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공공부문 감량 실천과 민간부분 참여 확대로 올해는 2014년 3만 2212톤 대비 10%를 감량할 계획이다.

 

2016년에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분리배출 컨설팅, 초‧중학부모 간담회, 비닐사용 줄이기 캠페인, 분리배출 영상을 활용한 홍보, 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 사업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감량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 대비 6.1%를

감량했다.

 

구는 올해도 도시형 생활주택 분리배출함 설치, 주택가 공동 쓰레기통 설치 추진, 봉제소공인 폐원단조각 재활용 등을 통해 감량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 생활쓰레기 감량에 대한 관심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민들도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를 철저히 분리 배출해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