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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의원 노후도로 정비 특교 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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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의원 노후도로 정비 특교 4억원 확보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4.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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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천호‧둔촌동일대 진황도로 도로포장등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강동구 성내동, 천호동, 둔촌동 지역의 진황도로·천호옛길 일대 도로포장 및 정비를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재권의원

 

진황도로는 구천면로와 동남로를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동신중학교, 강동성심병원, 서울양병원, 보훈병원 등 주요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천호옛길은 올림픽로와 천호대로를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강동구청역,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등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이 빈번히 이루어져 거북등 균열, 도로 패임, 물고임 등이 심하여 도로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간이었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땜질 보수에만 의존하며 도로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심재권 위원장의 이번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해당도로가 정비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 확보, 주거안정 및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교통안내원 및 건설관련 노동자 등 2500여명의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심 위원장은 “강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진황도로와 천호옛길 도로정비에 대한 예산이 확보되었다”면서, “해당 지역은 강동구의 중심으로 주민 통행량이 많은 곳인 만큼 이번에 말끔히 정비함으로써 주민불편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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