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동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제8회 목일신 동요제 및 동시대회’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목일신 동요제는 지난 2010년부터 ‘자전거’, ‘누가누가 잠자나’ 등을 작곡한 고흥출신 목일신 선생의 동요사랑 마음을 기리고 동요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
올해 제8회 목일신 동요제 참가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29일 예선을 거쳐 내달 13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최종 20개 팀의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요제 대상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300만 원, 동시대회 대상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장학금 50만 원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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