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시설 7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수학여행과 여행주간(4.29 ~ 5.14)을 대비해 많은 관광객이 청양군을 찾을 것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숙박시설 이용 및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키로 했다.
중점 확인사항은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기능 여부와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확인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과 여행주간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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