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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특별 기념해아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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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특별 기념해아 준비 만전
  • 김순남기자
  • 승인 2017.04.21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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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세계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들을 준비했다.
 2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독서 장려와 지적소유권보호를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책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과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과 책은 희망의 고리라는 의미를 담아 ‘머리맡에 책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오는 23일 열기로 했다.(우천 시에는 30일로 연기)
 성남오리뜰 농악보존회의 ‘어울 나래 공중줄타기’와 타악연희단 가락지의 ‘울림과 어울림’, 임영실과 김선영의 ‘오카리나와 만돌린 연주’, 유명헌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의 축하공연이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펼쳐진다.
 200명이 그린 그림을 벽화로 제작하는 ‘내가 꿈꾸는 책세상 그리기’, ‘수제책 만들기’, ‘POP’, ‘매직링크와 펄러비즈로 동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천연염색’, ‘전통민속연 만들기’ 등 15가지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일러스트 작가와 조각가 15인이 함께한 봄의 소리展은 오는 5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세계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봄 향기 가득한 야외에서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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