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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역사․문화해설 탐방코스 3곳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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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역사․문화해설 탐방코스 3곳 개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4.2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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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자신이 사는 도시를 여행하거나 지역에 대한 해설이 잇는 도보여행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역주민을 ‘서대문 역사․문화 해설사’로 양성하고 3개 탐방코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자주와 독립의 열망을 품은 길’이란 개념으로 충정각∼프랑스대사관∼독도체험관∼서소문아파트∼일본공사관터∼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으로 이어지는 1코스를 운영한다.

 

2코스는 ‘100년 전 명품학군 탐방’이란 주제로 이화역사관∼신촌역사∼광혜원∼수경원터∼언더우드관∼윤동주문학관을, 3코스는 ‘나만의 힐링로드’란 주제로 무악재∼너와집휴게소∼안산(鞍山)∼봉수대∼봉원사를 잇는다.

 

구는 올해 초 관내 곳곳의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북 ‘아주 특별한 10가지 여행이야기’를 발간한 데 이어 이들 탐방코스도 개발했다.

 

구는 지난달 ‘서대문 역사․문화 해설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40시간의 이론 및 현장 수업과 시연 등을 거쳐 내달 하순부터 ‘역사·문화해설 탐방코스’에서 관광객들에게 관련 역사와 문화를 재미를 곁들여 알기 쉽게 해설한다. 구는 우선 1코스를 시범 운영하고 점차 2, 3코스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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