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 오산시, 노인 전용 목욕시설인 실버케어센터 문열어
상태바
경기 오산시, 노인 전용 목욕시설인 실버케어센터 문열어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7.04.25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25일 오산시 누읍동 오산시 황새로 149번길 55에서 노인 전용 목욕시설인 ‘실버케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과 손정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장영진 DS파워(주) 대표이사,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실버케어센터는 DS파워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45억 원을 투입, 오산시에 기부채납 한 지상 4층규모의 시설로, 1층에 사무실과 의무실, 2층에 여성 노인 전용목욕탕, 3층에 남성 노인 전용목욕탕을 설치하고, 4층에는 휴마루방, 건강증진실, 시립경로당이 위치한다.

 

오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게 될 실버케어센터는 60대 이상 노인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요가와 댄스, 체조,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여가활동 지원 및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센터 이용 요금은 60세 이상 노인은 2000원, 보호자 및 지역 주민은 5000원이다.

 

곽 시장은 “어르신 전용목욕 시설인 실버케어센터는 민·관이 협업으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들어낸 매우 의미 있는 복지 모델”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