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최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그동안 펼친 ▲규제개혁 신고 서한문 발송 ▲기업현장 방문 ▲소기업 규제개선 사례 발굴 등의 적극적 규제 해소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전국 2위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