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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동해안 수산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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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동해안 수산물 ‘한자리에’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7.05.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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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대진항 일원서 ‘문 활짝’7개분야 38개 프로그램 등 운영

2017 제2회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 축제가 오는 5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인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대진항에서 저도어장 대표 어종인 대문어와 자연산 수산물을 주제로 개최, 지역 특산물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저도어장 대문어축제는 동해안 특산품인 대문어의 브랜드화와 최북단 대진항에서 열리는 축제인 점을 부각하기 위해 ‘저도어장 수산물축제’에서 ‘저도어장 대문어축제’로 올해부터 명칭을 교체, 축제의 차별·특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본질인 신명과 재미를 극대화, 관광객 참여 유도 및 만족도를 제고할 체험, 참여, 공연, 전시 등 7개 분야 38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동안 수성물장구 공연, 문어 초밥 만들기 체험, 수산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어선 무료시승과 문어어선 낚시체험, 저도어장 숯불 생선구이체험, 문어 빵(타코야끼) 만들기 체험, 저도어장 문어 경매 등 주·야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까지 알차게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저도어장 생산 대문어와 수산물의 명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명칭변경 및 문어캐릭터 제작 활용 등 다른 수산물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많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저도어장 대문어축제가 지역 대표축제가 되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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