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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펼쳐진 스릴만점 '롱보드 불꽃경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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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펼쳐진 스릴만점 '롱보드 불꽃경쟁' 성료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5.01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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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폐막
국내외 정상급 라이더 참가 등 롱보드 메카 부상

 

 

 강원 정선군은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최고의 급경사 고난이도 코스에서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하며 정선 화암면에서 올해 처음 열린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30일까지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 등 500여명이 참가해 1.5㎞ 길이의 급경사 구간을 최고 137㎞의 스피드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 최초로 열린 만큼 국내·외 선수들은 물론 롱보도 동호인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서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최고의 급경사 고난이도 코스에서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하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2018년 월드컵 대회가 한국에서 꼭 열리기를 바라며 월드컵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원했다.
 또한 롱보드 동호인 및 관람객들은 대회기간 동안 최고의 코스에서 선수들의 화려하고 멋있는 기술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선수들은 물론 롱보드 마나아들에게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뛰어난 경치와 함께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 알리고 익스트림 스포츠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정선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정선이 롱보드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선군은 올해 아리랑힐 페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아 최초 2018년 월드컵 대회 유치를 목표로 세계대회를 통해 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 콘텐츠 보급, 해외 관광객 유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은 물론 아리랑의 수도 정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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