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35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마을단위 지원 사업은 개인주택 65가구에 대하여 7억 1000만 원을 지원,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신재에너지 생산을 통해 개인주택에 대한 전기요금 부담도 완화시킨다.
또 지역지원 사업비 4억 1600만 원을 들여 간성도서관, 여성회관, 죽왕면사무소, 군 수산물 냉동 공장 옥상 등에 태양광을 설치, 166㎿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 운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대단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에서 도원저수지 낙차를 이용한 2380㎾급의 소수력발전소와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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