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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관광’ 정선지역 곳곳 ‘가족 여행지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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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관광’ 정선지역 곳곳 ‘가족 여행지 메카’로 우뚝
  • 정선/최재혁기자
  • 승인 2017.05.0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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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산나물 축제장·전통시장 등
가족단위 관광객 14만명 인산인해
스카이워크·짚와이어 등 구름인파
정선만의 차별화 관광시스템 효과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인산인해를 이루며 ‘가족 여행지의 메카’임을 확고히 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5월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정선을 찾은 관광객이 군내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장,전통시장,주요 관광지 등에 14만 인파가 정선을 찾아 관광 특수를 이뤘다.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며 정선에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장에는 축제 첫날부터 청정 정선에서 자란 곤드레를 비롯한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등 신선한 건강먹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축제기간인 4일동안 축제장과 정선 5일장에 2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가족과 함께 황금연휴를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선 5일장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끽하며 힐링과 함께 즐거운 여행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 ‘시끌벅적’, ‘왁자지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 가운데 장터공연장에서는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과 공연단이 함께 어울려 춤과 함께 인산인해를 이루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 14만 인파가 ‘청정 관광’ 강원 정선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사진은 정선 5일장

 또한 지난달부터 인터넷 예매가 매진되었던 정선 레일바이크는 이른 새벽부터 현장 예매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과 함께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화암동굴에는 동굴의 아름다움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으로 주차장을 가득 메웠으며, 평소 주말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리힐스를 찾아 스카이 워크와 짚와이어에는 구름인파가 몰려들어 지역경기가 활력을 찾았다.

 


 이밖에 군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은 것은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봄 내음 축제를 비롯해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하이원리조트 토요스페셜 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등 가족단위 이벤트 행사 등 이어지는 행사진행과 함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및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정선 5일장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 활성화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차별화된 관광 시스템 구축이 외지 여행객들을 유입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동안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이해준 군민들과 자원봉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정선을 만드는데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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