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이하 설사감염병) 증가에 대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방역근무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며 집단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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