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소방서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총 40개소의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초동대응태세 확립,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 출동로 사전 확인 긴급출동태세 확립,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 위한 화재예방 순찰 실시, 개표소 개표 시작 1시간 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전진배치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방 및 대응단계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 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