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올해로 24번째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양천예술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로데오 음식문화 축제, 행복아름 콘서트,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세대이음 페스티벌 등 가족과 이웃이 다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5월 11일(목) 오후 7시 가족과 함께 하는 별자리 여행
저녁 7시부터 양천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별자리 여행(참가비무료)이 열린다. 천체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체별자리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관측도 가능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5월 13일(토) 오후 1시 양천예술제
오후 1시부터 양천공원에서 양천구민의 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과 여성,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와 테마가 있는 양천예술제가 진행된다. 예술단체전시회, 악기체험, 페이스페인팅, 마술표, B-boy, 우쿨렐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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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3일(토) 오후 2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오후 2시부터 목동 파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해 음악, 댄스,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등 공연을 펼친다.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천문관측, 퀴즈로 배우는 경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운영,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5월 13일(토) 오후 4시 목동로데오 음식문화 축제
오후 4시부터 양천구 목동로데오 거리(신정중앙로)에서는 목동로데오 음식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간의 화합을 주제로 풍물놀이, 마술 및 색소폰 연주, 연예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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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6일(화) 오후 2시 제24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념식에서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8개 부문 양천구민상을 시상한다. 구민상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등 8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에서 남다를 열정과 노력으로 구민의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이 외에 꿈나르오케스트라 관현악 공연과 목운중학교 두드림 난타공연 및 양천구립합창단의 축가 등 양천구민으로 이루어진 공연단을 만날 예정이다.
■ 5월 17일(수) 오후 7시30분 행복아름 콘서트
저녁 7시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에서 양천구에서 활동중인 합창단이 꾸민 양행복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아니마여성합창단의 공연과 바이올린과 첼로, 오카리나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연주를 통해 풍성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 5월 20일(토) 오전 9시30분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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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부터 1·2·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이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부에서는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이 2부에서는 굴렁쇠, 새끼꼬기, 큐브, 회전판 게임까지 각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테마존, 아이와 어르신들의 그림, 도자기 등 작품을 전시하는 이음작품존, 세대별 테마존, OX퀴즈, 풍선터뜨리기 등 각종 레크레이션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 5월 21일(일) 오후 2시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
양천공원에서에서 오후2시부터 구민들이 도서, 생필품, 의류, 식료품 등을 기증하며 걷는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기증받은 물품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해누리 푸드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후 2시까지 양천공원으로 오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