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달 13일, 27일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결혼을 앞둔 커플 15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부부로서의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자신과 상대 배우자를 이해하며, 결혼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워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비부부교실은 ▲DISC(성격유형)를 활용한 기질이해 ▲의사소통방법 ▲결혼체크리스트 ▲재무관리를 주제로 2주간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지금 이 순간’이라는 언약식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시간을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커플에게는 부케와 부토니아 만들기 프로그램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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