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오는 20일 개촌 18주년 기념작품전과 더불어 제1회 풍물경연대회를 의령군 궁류면에 위치한 의령예술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풍물 경연대회는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국악을 사랑하며 풍물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쟁이 아닌 서로 기량을 뽐내고 나누고 배우며 격려하는 경합의 자리로 대중과 소통하고 함께 덩실덩실 어깨춤 출 수 있는 장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경연은 일반부만 참가가 가능하며, 경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12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30명 이내, 작품 공연시간은 15분 이내로 제한한다.
이날 출전하는 모든 팀에게는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 금상 1팀에 상장과 상금 50만 원, 은상은 1팀에 상장과 상금 30만 원, 그리고 동상은 2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은 각 10만 원을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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