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족구•줄다리기 및 노래자랑 통해 화합 모색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정형진, 성북구의장)는 12일 송파구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서울 25개 구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체육대회를 갖고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형진 협의회장 앞에서 남여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체육대회에는 심재권, 진선미, 이은재 등 서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양준욱 서울시의장, 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및 서울 25개 자치구 사무국 직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형진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지방자치를 수호하고자하는 굳은 각오와 결의를 다시 한번 보여주자”면서 “ 민주주의의 출발점인 지방의회가 힘차게 도약하고 서울시 구의원 모두가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화합하고 단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이날 1권역(화합팀- 종로구, 중구,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2권역(단합팀-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3권역(창조팀- 용산구, 은평구, 서매문구, 마포구),4권역(도전팀-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5권역(미래팀-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으로 나눠 축구와 배구 전략줄다리기, 한마음공던지기, 단체줄넘기와 400m 계주 경기를 벌였다.
또 의원들은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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