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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홍수기 대비 수해방지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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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홍수기 대비 수해방지 비상체제 돌입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7.05.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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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은 풍수해(태풍호우) 재난에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홍수기 기간’으로 정하고,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등 수해방지 비상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홍수기 사전대비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시설물 점검을 전개한 결과 배수시설 불량 및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시설물 등 31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조치하는 한편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운영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수해방재교육, 홍수대비 모의훈련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관련,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수해예방을 위한 현장관계자 수해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방재교육에는 원주국토청과 국토사무소, 공사관리관, 도로하천공사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업무 매뉴얼 숙지,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및 조치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15일부터 기상상황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를 펼쳐 수해피해 최소화 및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같은 기상이변 현상에 대비해 항상 기상특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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