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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속초의료원장 위증죄 고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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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속초의료원장 위증죄 고발 환영
  •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 승인 2014.12.0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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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보건복지위가 최근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노조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이번 고발 결정이 편법운영과 노조탄압으로 만신창이가 된 속초의료원을 정상 운영하고 모범적 노사관계를 확립할 중요한 분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던 박 원장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노조 측은 지난 10월 20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박 원장이 처방전 및 당직 근무 조작, 환자 진료 거부, 일방적 직장폐쇄, 노조원 불법 전환배치 등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위증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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