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랑지구협의회, 중랑구청 후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랑지구협의회는 중랑구청의 후원으로 18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 어르신 60명에게 500여 만 원 상당의 실버카 6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랑노원희망나눔봉사센터장, 유연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랑지구협의회장을 포함 30여 명의 봉사원이 참석한다.
실버카란 지지대 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로, 유모차 형태로 되어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실버카를 이용해 한결 안전하게 바깥 출입을 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랑지구협의회는 실버카 전달식에 앞서 중랑구 소재 한 식당에서 실버카를 지급받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적십자 행복나눔 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집안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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