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는 17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각 주요부서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유재철 위원장은 “국도 59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구간에 거칠현 칠현사 일부가 편입돼 이전 건립이 불가파하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이전부지 물색”을 요구했다.
남조영 의원은 “전국 5일장 및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로 정선 5일장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할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적 관심”을 촉구했다.
심응종 의원은 “부서별 신규사업을 포함한 많은 사업비가 증액 편성돼 있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이 적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을 강조했다.
차주영 의원은 “고한사북 지역주민 에너지 복지혜택 제공을 위하여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추진중이 있다”며 “이번사업에서 누락된 아파트 지역에 대한 공급계획 검토”를 주문했다.
전흥표 의원은 “레일바이크 상품과 연계된 구절지역 관굉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 구절분교 매입이 절실하다”며 “구체적인 매입방안”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