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해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홀로어르신 28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홀로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주택의 건축마감 불량, 통풍, 주택내부시설 일부 보수 등 경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가구당 지원액을 지난해 5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하고 시 지역에서만 추진하던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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