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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지역인재 국가직 7급’ 7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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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지역인재 국가직 7급’ 7명 합격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7.05.1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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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17년도 지역인재 국가직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 대학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지역인재 국가직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확대와 채용경로의 다양화를 통한 정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5년에 도입됐다.

 

지역균형 선발원칙에 따라 17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배출됐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총 120명이 선발됐다.

 

경북대는 제도가 도입된 이래 올해까지 13년 간 총 49명의 합격자를 배출, 누적합격자 수로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다.

 

합격자들은 교육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특허청,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합격자들은 내년 5월부터 1년 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돼 수습근무를 거친 후,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직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채수도 경북대 인재개발원장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은 인재개발원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 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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