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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2015년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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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2015년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84.5%’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5.18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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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정세속 3년연속 80% 이상 취업률
학령인구 절벽 불구 신입생 입학 109% 기록
학생중심 다양한 교육훈련·학사제도로 운영
기업현장 적응력이 ‘강한 기술인’ 대거 양성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2015년 교육정보공시 취업률 84.5%를 기록했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정세 속에서도 3년 연속 8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학령인구 절벽이라는 대학의 위기상황에서도 2017년도 신입생 입학률(실제입학인원/입학정원) 109%를 달성했다.

급변하는 교육여건과 고용환경 속에서도 실용과 융합이라는 힘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의 저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인호 학장이 말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의 전략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향후 제조업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에서 ‘지식’과 ‘기술’ 중심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술, 지식, 제품과 연계 융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구현하는 역량인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프트파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결성(Connectivity)과 창의성(Creativity)을 갖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우리대학 고유의 역량 강화 및 인성교육을 위한 참人폴리텍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인력수요를 보다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산업수요가 낮은 학과는 과감히 축소하고 향후 인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신기술분야 및 지역수요에 맞는 학과의 신설 및 개편 등을 통해 사회변화에 발맞춰 나갈 것입니다.

 또한 고품질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문대졸이상자를 위한 하이테크’교육과정이 그 대표사례다.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성장 동력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을 양성을 하는 과정으로, 2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에 의거해 인문계열 전공자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교육의 문턱을 낮춘 것이 이 과정의 특징이며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화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우리 경제 성장엔진의 둔화, 사회적 불확실성의 증대, 산업 기술의 급변, 생산인구 감소와 베이비부머세대의 썰물 은퇴 등은 복합적인 요인이 돼 우리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실용과 융합이라는 힘을 가진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실용과 융합은 격변하는 사회의 변화라는 거친 물결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입니다.

 우리 대학에서 배운 전문기술과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창의력, 교양과 인성까지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것 없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취약계층은 물론 고학력실업자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평생직업능력개발의 리더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다.

▲이인호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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