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의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최종 목표액은 2378억 원(115건)으로 올해 1972억 원 대비 20.6%인 406억 원이 증가한 수치며, 재원별로는 국비 1663억 원(70.0%), 지역발전 특별회계 336억 원(14.1%), 도비 379억 원(15.9%)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심의 단계부터 부서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부처 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중점 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해 특별 관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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