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남해군, “마늘 수확관리는 이렇게”
상태바
남해군, “마늘 수확관리는 이렇게”
  • 남해/ 박종봉
  • 승인 2017.05.22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남해군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마늘 품질향상을 위한 올바른 수확관리요령 홍보에 나섰다.
 
마늘의 수확 적기는 품종과 재배형태, 재배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마늘의 아래 잎과 잎 끝이 2분의 1에서 3분의 2정도 말랐을 때다.
 
수확할 때 기상조건은 맑은 날이 2~3일 계속될 때 마늘을 수확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

 

바로 수확한 마늘의 수분함량은 60~65% 정도로 작은 충격에도 상처를 받기 쉽다.
 
특히 흙을 털기 위해 마늘끼리 충격을 주게 되면 쉽게 상처를 받아 잿빛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 등 병해 감염으로 인해 저장 중 반점마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논밭에서 바로 수확한 마늘을 멀칭비닐 위에 오래 두면 한 낮 고온의 영향으로 마늘 접촉 부분이 젤리화(삶은 것 같은 현상)돼 상품성이 떨어지고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하며, 흙이나 풀 위에 3~5일 정도 자연 상태에서 예비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

 

건조할 때 온도 상승이 쉬운 도로변 가드레일에 비닐을 덮어 오래두면 마늘 자체 호흡열과 고온의 영향으로 장해를 받아 부패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불가피하게 습도가 높은 흐린 날 수확한 마늘과 비를 맞은 마늘은 개량곳간을 이용해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

 

개량곳간이 없을 경우 통풍이 잘 되고 고온의 영향을 적게 받는 그늘진 창고에 매달아 건조해 보관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