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소방서는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청양군보건의료원 김상민 지도의사와 구급대원 등 내부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성 질병환자 이송시 구조·구급대원의 보호관리 ▲치료 등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의 개인보호장비 관리 ▲감염관리실의 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식 구급팀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표준지침에 의한 감염방지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청양군민에게 질 높은 119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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