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삼동면 지족갯마을(부위원장 최도미자)이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상위 10% 이내인 선도마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조성된 지족갯마을은 전자상거래 및 관광체험 활성화 등 마을소득과 연계한 정보화 격차 해소의 모범마을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정보화마을운영평가 우수, 2007년 최우수마을 선정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해 1억 원이 넘는 상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연평균 체험객 6천명, 체험 및 상거래 매출 1억 원 이상의 높은 수익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도 공군교육사령부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석방렴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