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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복지시설 LED조명 보급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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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복지시설 LED조명 보급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5.2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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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내 9개 복지시설에 설치된 노후조명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복지시설 LED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LED조명은 백열조명과 비교했을 때 전기요금을 최대 87%, 삼파장 조명과 비교하면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노후조명의 무상 교체 지원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전기요금 등 에너지 절약을 꾀하자는 것이다.

 

구는 이번에 명륜3가 경로당,명륜2․4가 경로당,창이 경로당,창락 경로당,창인 경로당,사직 경로당,종로지역자활센터,동대문쪽방상담센터,더해봄 등 9곳 총 270개의 노후조명을 친환경․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구는 명륜3가 경로당 등 사업 대상 9곳의 1년 간 전력 사용량은 3만 5707kWh으로 나타났지만 이를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전력 사용량이 1만 5622kWh으로 감소하는 등 56%의 전력 사용량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연간 200만원이다.

 

지난해의 경우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시행을 통해 저소득층 161가구, 266개의 266개의 노후조명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아울러 민간어린이집 9곳, 국공립어린이집 11곳, 경로당·장애인시설 등 23곳에 대해서도 모두 1173개의 노후조명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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