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정부 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실현을 위해 25일 오산고용복지지+센터 광장에서 ‘오산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한마당은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등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오산고용센터, 오산일자리센터, 오산새일센터, 한신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고용복지+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고용센터는 청년을, 오산새일센터는 여성을, 오산일자리센터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 관내·외 20여 개 구인기업이 1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실업자와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과 별도의 테마섹션도 운영되며, 각 업체별 부스는 취업정보와 상담,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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