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제20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영예의 대상은 근로자부문에서 경주 소재 영신정공주식회사 장복이(56) 노조위원장, 사용자부문에서 상주 소재 주식회사 올품 변부홍(65)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금상·은상·동상 등 모두 10명이 수상했다.
장복이 노조위원장은 7차례의 임단협 무교섭 타결과 고용안정 노사협약 등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한 점과 독거노인 집수리, 장애인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도급사 직원의 과감한 정규직 채용과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도입 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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