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일 경주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로써 횡성군드림스타트는 4회 연속 전국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12세 아동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복지, 정서 통합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9개 읍면 복지서비스 전 지역 확대 및 국비 3억 원과 군비 2억 2000만 원 추가 확보,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무기계약직 전환 및 1명 추가 채용 등 적극적인 추진으로 한발 앞서는 취약계층 아동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예산지원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도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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