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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 정선군 추경안 622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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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 정선군 추경안 622억 증액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5.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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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의결 거쳐 최종 확정
일자리 창출·지역 균형발전 역점
지역경제활성화 예산 배분도 중점

 강원도 정선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편성한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25일 정선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일자리창출 예산 확대와 군민 편의 보장 및 현안 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에 역점을 뒀다.


 규모는 당초예산 3599억 원에서 622억 원이 증가한 4221억 원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3841억 9700만원, 특별회계는 379억 8100만원이다.


 주요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군도4호선(선평~가수) 사업 45억 원과 마을안길 포장사업 7억 원, 사북 소 3-38호 군계획시설 6억 원, 북평 중2-6 군계획시설 개설 6억 원 등 국토 및 지역개발사업에 601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농경지 배수로 정비 5억 원, 농촌생활도로 포장 3억 원 등 생활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영농 지원 사업과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조성사업 10억 원, 전국 5일장박람회 1억5000만 원,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4억 원,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 사업 6억 원, 청년몰 조성사업 6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154억 원 등이다.


 라병락 기획실장은 “주민 편익 증진과 민생 안정 등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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