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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도 국비확보 발벗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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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도 국비확보 발벗고 뛴다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7.05.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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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24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반영을 위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바쁜 행보를 펼쳤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새정부가 출범하기 이전부터 선견지명을 가지고 준비해온 미래 먹거리 사업인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센터 구축에 필요한 내년도 사업비 30억 원, 자율전기차·전기자동차 실증 클러스터 구축 50억 원 및 미래전기차 스마트 동력 부품산업 육성 35억 원 등을 지원 건의했다.
 또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안광학렌즈 소재기술 및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 36억 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경산시가 12개 대학이 소재한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핵심소재 기반구축사업 및 4차산업의 최적지임을 거듭 강조하는 등 국가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지역경관과 정주환경개선을 통한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비 16억 원과 진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 4억 원 등을 신규 지원 건의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를 방문, 국도대체 우회도로(남산~하양) 4차로 건설 내년도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 건의하고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경산산업단지 등과의 연계를 통한 시민교통편의 및 원활한 물류수송로 확보로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확고한 지원을 당부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 주요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2018년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출향공무원,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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