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 전문 치료병원 전남 여수 백병원(원장 백창희)이 외딴 섬마을을 찾아 맞춤형 의료봉사활동을 폈다.
백병원은 25일 여수시 등과 함께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인 남면 안도를 찾아 ‘2017 섬지역 통합보건·의료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수시 남면 안도마을은 주민 45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이 65세 이상으로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여수 백병원은 이날 정형외과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여수시 보건소, 자원봉사자를 포함에 모두 15명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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