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한일용) 상임위원회는 제212회 임시회 기간인 최근 의회발전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신종갑)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유호렬부의장, 이학래운영위원장, 허정행행정건설부위원장, 강희향의원이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중랑구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현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장미축제 곳곳을 둘러보며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점과 이벤트 부스 및 먹거리장터 등을 둘러보면서 얻은 아이디어를 오는 10월 열리는 ‘마포 새우젓축제’ 10주년에 접목하는 벤치마킹을 추진할 방침이다.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전승학)는 관내 소재 전직 대통령 관련시설을 방문했다.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김 대통령의 철학과 인생역정, 현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살펴보고 근대문화유산으로 '응답하라 1988’ 촬영장으로도 사용됐던 최규하대통령 가옥 및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방문했다.
복지도시위원들은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전직 대통령 관련시설을 활용해 구 이미지 제고 및 교육자원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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