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25일 월계동에서 가족 캠핑장인 ‘초안산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초안산 숲 속에 마련된 초안산 캠핑장은 54면의 캠핑존과 주차장 78면을 갖추고 있다. 샤워장, 세척장, 매점 같은 기본시설뿐만 아니라 야외스파, 어린이 이용객을 위한 트리하우스, 소규모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이용요금은 1만5000~3만원이다.  

초안산캠핑장 사전예약은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와 현장접수(캠핑장 관리실)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_공원녹지과 ☎ 2116-3946, 예약_초안산캠핑장 ☎ 02-2289-6865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