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 초등 6개교 안전지도 제작
9월까지 자원봉사자 등 제작 체험
9월까지 자원봉사자 등 제작 체험
강원도 양양교에서 교육지원센터까지 500m(양안 1km) 구간에 대한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양양군과 한국전력공사·통신사가 각각 50%씩 부담(원상복구비는 군 부담)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5억 2600만 원이 투입, 오는 10월까지 해당구간에 난립해 있는 전선주 30여 개를 철거하고, 전기·통신케이블을 지중에 매설해 도심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와 함께 친환경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가로수 등을 식재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며, “주변 상가와 보행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공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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