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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밝게 살아가는 충남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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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밝게 살아가는 충남 건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4.12.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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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밝게 살아가는 충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충남지방경찰청, 굿네이버스 등과 손을 맞잡았다. 안희정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과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우선 도는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사기 진작 대책도 마련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 의심 제반 사례 발견 시 보호기관 통보 ▲피해 아동 보호 상호협력 ▲아동학대 인식전환 경찰 직무교육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캠페인 ▲경찰서 성폭력 전담수사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굿네이버스는 ▲연령별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 교육 ▲관계기관 신고의무자 교육 ▲피해 아동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 ▲정례적인 유관기관 공동업무관리 등을 실시한다.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아이 하나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함께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아동 보호 정책의 효과를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 이웃들이 연대와 우애의 마음으로 함께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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