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주~성남 도로 확·포장공사 5개월여만에 재착공
상태바
광주~성남 도로 확·포장공사 5개월여만에 재착공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17.05.30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664억 원 투입 2019년9월 완공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과 성남시 상대원동을 연결하는 시 지역 숙원사업인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공사 중지 5개월 여 만에 재 착공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도비와 성남시비 등을 포함한 총 664억 원을 들여 오는 2019년 9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됐으나 상대원 터널 공사 구간의 토지 보상 및 지장물 이전(분묘·수목) 절차 문제로 지난 해 9월부터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보상 문제 해결로 상대원 터널공사의 착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재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이배재터널 종점부 개착터널과 상대원터널 종점부 갱구부의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시는 적기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성남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잔여 사업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공사가 지연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