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간 이란 테헤란과 UAE 두바이에 ㈜대아메탈 포함 12개사의 중동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신흥시장과 물류허브 지역을 선정해 진행됐다.
무역사절단은 제빙기, 조명, 스마트키, 정수기, 냉장고 등 다양한 품목에서 현지 바이어와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총 135회에 걸쳐 15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려 향후 다수의 계약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에 대한 지속적 관리는 물론 현지 바이어와의 축적된 DB 및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해 중동 시장에서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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