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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의사결정 체험" 인천 남동구의회, 올해 첫 청소년 모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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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의사결정 체험" 인천 남동구의회, 올해 첫 청소년 모의의회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7.06.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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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임순애)는 지난달 30일 남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만수북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해 학생 스스로가 주민대표가 돼 민주주의적 의사결정과정 및 토론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이 각각 의장, 사무국장, 의사담당 및 구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 사무국장의 의사보고,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안건 상정 및 처리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학교폭력문제’ 및 ‘공동주택 주차예의를 지키자’에 대한 발언을 했으며, 구정질문에는 ‘맞벌이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활성화’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지원정책’에 관해 질의답변을 했고 ‘9시 등교제에 대한 조례안’ 등 1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남동구의회는 올해 총 7개 학교 200여 명이 청소년의정체험교실 참여 신청을 했으며 수시로 구의회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회견학 및 의회체험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임순애 의장은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및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배워 지역사회는 물론 이 나라를 이끌어갈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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